부동산 처음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 모음

처음 부동산을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부터 자주 쓰이는 용어까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부동산 용어, 왜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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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정보의 차이가 곧 수익과 직결되는 세계입니다
계약이나 매매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사기나 손해를 방지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동산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의 의미를 사례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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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이력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소유자, 저당권 설정 여부, 거래 내역 등이 모두 기재되어
해당 부동산의 법적 상태를 확인하는 데 필수적인 서류입니다
등기부등본은 '표제부', '갑구', '을구'로 나뉘며
각 항목별로 정보가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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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월세, 반전세

임대 방식에 따라 나뉘는 세 가지 주요 계약 형태입니다

"전세"는 목돈을 맡기고 매달 임대료를 내지 않는 방식이고
"월세"는 소액 보증금에 매달 일정 금액의 임대료를 내는 구조입니다
"반전세"는 이 둘의 중간 형태로, 일부 보증금 + 소액 월세를 조합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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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공인된 거래가로서 정부에 신고된 최종 매매 금액입니다

호가(부르는 가격)와 달리
실거래가는 세금, 투자 판단 등에서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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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vs 분양가

"매매가"는 기존 부동산을 거래할 때 정해지는 가격이고
"분양가"는 새 아파트나 신규 건물을 처음 분양할 때 정해지는 기준 가격입니다

매매가는 수요와 공급, 시장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변동되며
분양가는 정부 가이드라인이나 시행사 정책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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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와 DTI

부동산 대출을 받을 때 등장하는 주요 용어입니다

용어 설명

LTV (Loan To Value)	주택 담보 가치 대비 대출 비율
DTI (Debt To Income)	연 소득 대비 전체 부채 비율

LTV와 DTI 비율이 높으면 대출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신의 재무 상황을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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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중도금, 잔금

부동산 매매 계약 시 자금 납입 일정입니다

항목 시기 설명

계약금	계약 체결 시	보통 전체 금액의 10% 내외
중도금	계약 이후 일정	분할 납입 (분양의 경우 주로 사용)
잔금	소유권 이전 시	최종 납입,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지급

계약금 지불 시부터 효력이 발생되며, 잔금 지급과 동시에 부동산의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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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vs 시세

공시지가는 정부가 정한 기준 금액이고
시세는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입니다

공시지가는 세금 산정의 기준이 되며
시세와의 괴리도가 클 경우 절세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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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대장

건축물의 구조, 용도, 면적, 층수 등을 기록한 공적 문서입니다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때 건축물대장을 확인하면
불법 건축물 여부나 정확한 면적 등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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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부동산이 위치한 지역의 개발 제한 및 가능성을 결정짓는 제도입니다

"용도지역"은 주거, 상업, 공업지역 등으로 나뉘며
"지구단위계획"은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계획의 일환입니다
향후 개발 가능성이나 투자 가치 판단에 있어 꼭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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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노후 건물을 다시 짓는 것이 "재건축",
낙후 지역을 철거 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재개발"입니다

이 두 사업은 투자 측면에서 큰 수익이 가능하지만
입주 시기, 분담금, 조합원 조건 등 반드시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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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권, 분양권, 전매 제한

구분 정의 전매 가능 여부

입주권	재개발·재건축 시 생기는 새 아파트 권리	제한 있음
분양권	분양받은 후 완공 전 소유할 수 있는 권리	계약 후 일정 기간 제한

정부 정책에 따라 전매 제한 기간이 다르며
투자 목적으로 접근할 경우 반드시 체크해야 할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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