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동산 계약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

터프가이드 2025. 5. 30.

처음 부동산 계약을 하는 사람이라면 실수하기 쉽습니다.
이 체크리스트는 안전하고 후회 없는 거래를 위한 필수 가이드입니다.

초보자도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계약 준비 방법

부동산 거래는 일생일대의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사기나 법적 분쟁 없이 안전하게 계약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명확한 소유자와 권리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문서입니다.
다음 항목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확인 항목 내용

중요: 등기부등본은 '최근 날짜'로 발급받아야 의미가 있습니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누가 거주 중인지, 빈집인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실제 소유자가 아닌 임차인이 있을 경우,
계약서상 내용과 실제 상태가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거주자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은
처음 계약자라도 반드시 던져야 할 필수 질문입니다.

계약을 중개하는 사람이 정식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등록증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어야 하며,
중개 대상 부동산에 대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제공은 법적 의무입니다.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서류를 미제공할 경우 신뢰할 수 없는 중개인일 수 있습니다.

계약서는 단순히 금액만 적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얼마를 지급할 것인지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지급 항목 금액 지급일

계약서에 날짜와 금액이 빠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특약은 말로 한 약속이 아닌 문서로 기록된 내용만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수도 누수 시 수리 비용은 매도인 부담"
"입주 전 청소 완료"와 같은 항목은 반드시 특약란에 직접 명시하고
양 당사자의 서명이 들어가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거래하는 분들을 위한 서류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필요 서류 용도

이외에도 임대차 계약 시에는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축물대장과 실제 건물이 일치하나요?"
"집에 하자나 문제점은 없나요? 수리 이력은 있나요?"
"현재 공시지가와 실거래가는 얼마인가요?"

질문을 많이 할수록 안전한 계약이 됩니다.
처음이라도 당당히 질문하고, 대답을 문서로 남기세요.

계약이 끝났다고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실소유자가 되기 위해선 등기 이전이 필수입니다.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거나, 직접 등기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잔금 지급과 동시에 등기 절차에 착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