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보도 안심! 부동산 거래 사기 이렇게 예방하세요

터프가이드 2025. 6. 4.

사기 피해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옵니다.
부동산 거래 사기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입니다.

어떤 점을 체크하면 부동산 사기를 피할 수 있을까?


부동산 거래 사기는 한 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허위 매물, 이중계약, 신분 사칭 등 다양한 수법이 존재하며
사전 확인과 문서 검토, 현장 확인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핵심 체크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허위 매물, 광고에 속지 않는 법

실제로 없는 매물을 미끼로 유도하는 '허위 매물 사기'는 흔합니다.

"3억 원대 신축 아파트 급매", "전세 5천만 원 이하 대단지 아파트"
이처럼 터무니없이 저렴한 조건의 매물은 대부분 허위입니다.
전화 문의 시 주소를 정확히 묻고, 직접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번호중개사 자격증 유무도 함께 확인하세요.


이중 계약 피해, 어떻게 피할까?

이중 계약은 동일한 부동산을 동시에 여러 명에게 계약하는 사기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전세 계약 후 보증금만 받고, 다른 임차인과 또 계약하는 경우입니다.
등기부등본상 임차인 정보와 실제 거주 상태,
전입신고 여부, 확정일자 확인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먼저 확정일자를 받은 사람이 전세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신분 사칭, 대리인 계약 주의

소유자 행세를 하며 위임장이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계약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시에는 반드시 등기부등본의 소유자 정보와 실명 일치 여부,
신분증 원본 확인은 물론, 대리인이라면 공증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중요: 계약서 서명 시 실제 본인이 직접 나오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계약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문구는?

사기 방지를 위해 계약서에 다음과 같은 '특약사항' 문구를 삽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약 문구 효과 설명

근저당 말소 조건 잔금 지급 전 말소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가능
기존 임차인 퇴거 조건 전입, 입주 전 퇴거 완료되어야 함 명시
허위 사실 시 배상 규정 계약 후 사실 다르면 전액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중개사 선택도 사기 예방의 첫 걸음

무등록 중개사, 인터넷 커뮤니티 소개 중개사와의 계약은 매우 위험합니다.

등록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교부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거래 전 공인중개사협회 사이트에서 중개사 등록 여부 검색으로 신뢰도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중개사의 명함이 아닌, 등록증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현장 확인, 놓치기 쉬운 사기 방지 포인트

다음은 현장 확인 시 주의해야 할 핵심 요소입니다.

확인 항목 설명

실제 점유자 여부 계약 상대자가 거주 중인지 확인
우편물 확인 실거주 여부 및 임차인 존재 여부 간접 확인 가능
주변 주민 인터뷰 건물 소유주, 이전 분쟁 여부 파악 가능
전기, 수도 명의 실소유자 명의인지 확인

잔금일과 입주일 일치가 안전하다

잔금을 치르고도 입주하지 못하는 피해가 종종 발생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잔금일 = 입주일로 맞추는 것이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임시 점유 동의서, 열쇠 인수 확인서 등의 문서로 안전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잔금 후 입주까지 기간이 길수록, 사기 위험도 커집니다."


사기 발생 시 대응 요령은?

사기를 당했다면 즉시 경찰에 고소하고,
계약서, 입금내역, 문자 대화, 중개사 정보 등 모든 증거를 확보하세요.
필요하다면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함께 가압류나 손해배상 소송도 고려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