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동산 시작할 때 꼭 궁금한 10가지 질문과 명확한 해답
헷갈리는 용어부터 실제 계약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부동산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핵심 Q&A 정리
부동산 거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용어 하나하나부터 계약 절차까지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질문을 반복하고, 때론 기본을 몰라 실수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동산 초보자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묻는 10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Q1. 매도인과 매수인은 각각 어떤 입장인가요?
매도인은 부동산을 ‘파는 사람’, 매수인은 ‘사는 사람’입니다
계약서 작성 시에는
매도인이 소유권 이전과 명도 의무,
매수인이 금액 지급과 등기 이전 신청을 책임집니다.
Q2. 등기부등본은 꼭 확인해야 하나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등기부등본은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 저당권, 가압류 등 모든 권리관계가 기록된 공식 문서입니다.
실소유자 확인, 근저당 설정 여부 확인,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열람해야 합니다.
Q3. 계약금은 언제, 얼마를 내야 하나요?
보통 계약 체결과 동시에 매매가의 10% 수준을 지급합니다
계약금 지급은 계약의 확정을 의미하므로,
계약 파기 시 위약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히 진행해야 합니다.
Q4. 전세와 월세, 어떤 점이 다른가요?
전세는 목돈을 맡기고 월세 없이 거주, 월세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합니다
전세는 보증금이 크고 월 부담이 없지만,
계약 종료 시 보증금 반환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월세는 초기 부담은 적지만, 월 고정비가 꾸준히 나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Q5. 계약서 특약사항은 꼭 써야 하나요?
모든 중요한 약속은 특약사항으로 반드시 문서화해야 합니다
하자 수리, 이사 날짜, 가전 포함 여부 등
구두 합의는 나중에 법적 효력이 없을 수 있으므로 문서로 남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Q6. 실거래가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단지명, 주소, 거래 시점을 입력하면 최근 5년간 실제 거래 금액이 공개되며
호가와의 차이를 비교해 시세 판단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Q7. 중개보수(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거래금액과 유형에 따라 법정 요율 범위 내에서 계산됩니다
예: 매매가 5억이면 최대 0.4%,
전세가 2억이면 최대 0.3%입니다.
요율표 기준 확인 후 반드시 사전에 합의해야 분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거래유형 금액 기준 최대 요율 예시 수수료
매매 | 6억 이하 | 0.4% | 200만 원 |
전세 | 3억 이하 | 0.3% | 90만 원 |
Q8. 계약 해제는 언제 가능하고, 위약금은?
계약금 지급 전까진 자유롭게 해제 가능하지만,
지급 후 해제 시엔 위약금 규정이 적용됩니다
통상적으로 계약 해제 시
계약금 배액을 반환하거나, 받은 계약금은 포기해야 합니다.
특약사항에서 해제 조건을 명확히 정하면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9. 명도는 어떤 의미인가요?
명도는 부동산을 실제로 인도받는 행위입니다
잔금 지급과 동시에 명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세입자 거주 중일 경우 명도일을 따로 정하고 특약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Q10. 계약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잔금일과 등기 이전 절차를 정확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잔금일 전에는 자금 계획(대출 포함), 인감증명서, 등기서류 준비를 마쳐야 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야 진정한 소유자가 됩니다.
처음이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질문을 미루지 않고, 제때 확인하고 이해한 뒤에 계약을 진행하는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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