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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 지원금으로 1천만 원 받는 법! 지금 받을 수 있는 제도 정리

터프가이드 2025. 9. 10.

사업 시작하는 청년·초기 창업자라면? 1천만 원 확보 가능한 현실적인 방법은?


창업을 시작하면 자금 걱정이 가장 크죠.
특히 아직 수익이 나지 않는 ‘초기 창업자’라면 1천만 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 딱 맞는 지원금을 다양하게 마련해두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현재, 창업초기 단계에서 최대 1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제도를 핵심만 콕 집어 알려드릴게요!


1. 청년창업지원사업 – 최대 1천만 원 창업자금 직접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등의 사업에서는
창업 초기 자금으로 최대 1천만 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 전 단계의 청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만 있어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지만, 실현 가능성만 입증하면 1천만 원 내외는 실제 수령이 가능해요.

항목 내용

신청 대상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지원금 규모 평균 1천만~3천만 원
신청 경로 K-Startup 또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

2. 지역신보 창업자 보증지원 + 이자 지원 혜택

창업 초기에는 은행 대출이 어렵죠. 이럴 땐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활용하면 좋아요.
지자체와 협력해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이자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서울시의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창업자에게 최대 1천만 원까지 무담보 보증 후 이자 일부 지원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3. 창업 초기 전용 바우처 – 창업성장기 SIB 바우처

2025년부터 시행되는 창업성장기 SIB(성과연계보상) 바우처
사업계획서 통과만 해도 시제품 제작, 마케팅, 세무 회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천만 원 상당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이 바우처는 현금이 아닌 형태지만, 사업 비용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자금 부담이 확 줄어드는 효과를 가집니다.


4.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병행 가능한 창업자형 제도도 있어요

일부 창업자는 초기에는 직장에 다니면서 준비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병행해 퇴사 후 창업 시 자산 기반을 먼저 다질 수 있어요.
퇴사 시 1천만 원 이상 목돈을 만든 후, 창업 지원 제도를 이어받는 방식도 추천할 수 있어요.


5. 창업특화 지자체 지원금도 적극 활용

서울, 부산, 경기, 대전 등 각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청년 창업자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에 1천만 원 전후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공고는 분기마다 바뀌며, 아래 표 참고해보세요.

지역 프로그램명 지원 금액

서울 서울창업허브 초기창업지원 최대 1,500만 원
경기 청년창업 SMART 지원 1천만 원 정액지원
부산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평균 1,200만 원
대전 대전창업성장 지원 최대 2천만 원

지자체별 홈페이지, 창조경제혁신센터,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매월 모집 공고를 확인하세요.


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청년창업자금’

소진공에서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자금 대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대 금리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지만,
최초 1천만 원 이하 소규모 대출은 신속 대출 방식으로 빠르게 지원돼요.


7. 예비창업자 창업교육 이수 후 가산점 제공

예비창업자 교육을 이수하면
각종 정부지원금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별도의 **교육지원비(20만 원 내외)**도 지급받을 수 있어요.

K-Startup, 창업진흥원,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 중이니 미리 신청해두는 게 유리합니다.


지원금 받기 위한 팁 요약

체크포인트 설명

사업계획서 핵심. 간결하고 실현 가능한 구성으로 작성
창업경력 무경력자도 가능, 대신 아이디어와 실행력 강조
지자체 지원 본인 거주지 및 사업지 기준으로 중복 가능성 확인
사전 교육 수료 각종 사업 신청 시 필수 또는 가산점 부여
사업자등록증 일부는 등록 전, 일부는 등록 후만 신청 가능

1천만 원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여러분의 첫걸음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창업, 혼자 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 지원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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