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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할 때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핵심 서류 총정리

터프가이드 2025. 5. 29.

부동산 계약은 단순한 서명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서류 하나 빠지면 계약 무효나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확실한 거래를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서류들을 정리했습니다.

어떤 서류가 있어야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할까요?


부동산 계약 시에는 신분증만 들고 가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소유권 증명, 권리관계 확인, 세금 처리, 이사 후 보호까지
모든 단계를 서류로 증명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필수 서류를 소개합니다.


소유자 확인을 위한 등기부등본

등기부등본은 해당 부동산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가장 핵심 문서입니다.
소유권 이전 이력, 저당권 설정 여부, 압류나 가압류 내역도 이 안에 모두 포함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이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쉽게 발급할 수 있으며,
갑구와 을구를 구분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분 포함 내용 체크 포인트

갑구 소유권 변동 현재 소유자와 일치 여부
을구 저당권, 전세권 금융권 채권 유무 확인

실매물 여부 확인용 건축물대장

건축물대장은 부동산이 불법 증축이 없는 합법 건물인지 확인하는 자료입니다.
용도, 층수, 연면적, 대지면적 등이 기록되어 있어
허위매물이나 건축법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 당사자의 인감증명서

인감증명서는 부동산 계약에서 본인 여부와 위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제 소유자가 계약서에 날인한 것이 맞는지를 입증하기 위해
계약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된 인감증명서가 요구됩니다.

특히 대리인 계약 시에는 위임장과 인감증명서가 함께 필요합니다.


부동산 매매계약서 및 특약사항

부동산 계약서에는 거래금액, 잔금일, 중도금 조건 등이 명시됩니다.
특약사항에는 하자 책임, 대출 미승인 시 처리 조건 등을 기재할 수 있으며
중개사 입회하에 작성하는 표준계약서 사용이 안전합니다.

항목 기재 내용 예시

매매금액 3억 5천만 원 (계약금 10%)
잔금일 2025년 6월 10일
특약사항 대출 미승인 시 계약 무효

주민등록등본과 전입세대열람내역

주택 매수 시,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차인 있는 경우에는 전입세대열람을 통해 선순위 임차인 여부를 확인해야
전세보증금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국세/지방세 납부 확인서

매도인이 세금 체납 시, 해당 부동산에 압류가 걸릴 수 있습니다.
국세완납증명서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통해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거래의 기준입니다.

세무서 또는 구청 세무과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거래 후 보호를 위한 확정일자 확인

계약서 작성 후 입주하게 된다면
확정일자를 통해 전세금 반환 우선순위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 원본을 들고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 도장을 받는 과정입니다.

이는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절차이므로 꼭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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