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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신! CMA 수익률 높은 증권사 어디일까?

터프가이드 2025. 7. 11.

돈 맡기면 이자 준다는 CMA, 어디에 넣어야 이득일까요?

CMA(종합자산관리계좌)는 은행 예금처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남은 돈에 대해 매일 이자가 붙는 상품입니다.
특히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비상금 관리, 단기 자금 운용에 많이 활용됩니다.
하지만 CMA라고 다 같은 수익률을 주는 건 아닙니다.
2025년 현재, 수익률이 높은 곳은 어디인지 비교해드립니다.


CMA의 기본 구조 이해하기

CMA는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계좌로,
투자 형태에 따라 RP형, MMF형, 종금형 등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RP형 CMA’를 선택하는데,
이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담보로 일정 이자를 주는 구조입니다.


2025년 7월 기준 주요 증권사 CMA 수익률 비교

아래 표는 2025년 7월 첫째 주 기준, 주요 증권사의
RP형 CMA 상품 연 수익률을 정리한 것입니다.
(세전 기준, 일 단위 복리 적용)

증권사 CMA 유형 연 수익률(세전)

한국투자증권 RP형 2.60%
미래에셋증권 RP형 2.45%
NH투자증권 RP형 2.40%
KB증권 RP형 2.35%
삼성증권 RP형 2.30%

※ 수익률은 매일 변동되므로 가입 시점 기준 확인 필수입니다.


수익률만 보지 말고 ‘이체 편의성’도 체크

일부 증권사의 CMA는 수익률은 높지만
입출금 이체가 번거롭거나, 타행 이체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높은 수익률 + 이체 수수료 면제 + 모바일 연동 간편함"을
동시에 만족하는 증권사를 고르는 것입니다.


CMA와 일반 입출금 통장의 수익 차이

CMA는 1만 원만 있어도 이자가 붙는 반면,
일반 은행의 입출금 통장은 연 0.1% 수준입니다.
1천만 원을 1년 동안 넣어둘 경우 이자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연 수익률 1년 후 이자(세전)

CMA (2.5%) 2.5% 약 25만 원
일반통장 0.1% 약 1천 원

차이가 확연하므로 단기 여유자금일수록
은행보다는 CMA 활용이 유리합니다.


CMA, 예금자보호는 될까?

CMA는 일반 예금처럼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은 아닙니다.
다만, CMA-RP형은 증권사의 신용도와
담보 채권의 안정성에 기반해 운영되기 때문에
리스크는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절대적인 안전 상품은 아니다라는 점은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CMA로 월급 통장 활용도 가능할까?

일부 증권사는 CMA 계좌를
월급통장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동이체, 카드 결제, 공과금 납부도 가능해
수익률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입니다.


결론: 수익률 + 편의성 종합 비교가 중요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이체 편의성, 앱의 사용성, 자동이체 기능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진짜 CMA 활용이 됩니다.
2025년 현재는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경쟁력 있는
수익률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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